경주 여행을 하면 한 번쯤은 순두부 전문점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두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불국사를 아침 일찍부터 가야 하는 일정을 계획했는데
불국사 근처에서 문을 일찍부터 여는 곳이 여서 두부마을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만든 순두부와 다양한 반찬, 그리고 든든한 한정식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두부마을 위치 및 외관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고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도 편했습니다.

기본 반찬
음식이 나오기 전 다양한 밑반찬이 먼저 차려집니다.
김치
계란말이
두부부침
김
나물
장아찌
오이무침
샐러드
도토리묵
두부탕수
등 종류가 다양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식탁이 푸짐해졌습니다.
특히 두부탕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별미였습니다.

두부전을 아이가 잘 먹길래
요청 드렸더니
추가 비용 있다고 해서



메뉴 및 가격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촌두부버섯전골(중)
얼큰순두부
들깨순두부
입니다.
한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다양한 반찬이 함께 제공되고, 추가 메뉴로 촌두부, 해물파전, 수제돈가스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경주 관광지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편입니다.


들깨순두부
들깨순두부는 고소한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국물이 정말 부드럽고 진해서 자극적이지 않아 부모님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들깨의 고소함과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아이 먹으라고 주문한 거였지만...
먹지 않아서 들깨순두부는 제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얼큰순두부
얼큰순두부는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순두부의 고소함이 함께 느껴져 밥 한 공기를 금방 비우게 되는 맛입니다.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들깨순두부 먹을 줄 알고 시켰는데
결국 얼큰순두부 아이 입맛엔 얼큰순두부로 한표 인가 봅니다

촌두부버섯전골
이번 식사의 메인 메뉴였습니다.
냄비 가득 들어간
촌두부
표고버섯
팽이버섯
각종 버섯
미나리
콩나물
등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끓을수록 버섯 향이 살아나고, 직접 만든 촌두부가 부드러워 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조리되어서 온다고 하셨는데
전 조금 더 끊여서 두부에도 간이 베이면 더 맛 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후기
직접 만든 순두부라 그런지 일반 식당과는 확실히 식감이 달랐습니다.
반찬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고 부족하면 추가도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순두부를 좋아하는 분
부모님과 함께 경주 여행 중인 분
건강한 한식을 찾는 분
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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